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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

남해읍 냉면 맛집 진주황포냉면

남해에도 황포냉면집이 생겼어요!

진주황포냉면을 남해에서도 맛 볼 수 있다. 남해읍 남해병원과 심천마을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11시부터 15시까지 점심 영업만 하고 있지만 5월부터는 저녁영업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진주냉면은 양반가와 기방에서 입가심으로 즐겼다고 하는데 현대인들도 보통 고기먹고 난 뒤 입가심용으로 냉면을 먹는다. 이제 냉면이 입가심용에서 발전해 한 끼 식사로 먹는 시대! 그만큼 양도 많다.

주문을 하면 물과 따뜻한 육수가 나온다. 이 육수가 정말 맛있어서 계속 마시게 된다.

삶은 계란은 냉면과 먹어도 좋지만 나는 배가 고파서 바로 먹었다.

서비스로 만두가 나온다. 삶은 계란이랑 만두를 먹고 육수까지 마시니 냉면이 나오기 전에 배가 부를 지경이다.

냉면 종류는 물냉면, 비빔냉면, 섞어냉면이 있는데 나는 섞어냉면을 먹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섞여있는 느낌이다. 양도 많고~ 맛도 좋고~ 아주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였다.

육전(소)도 시켰는데 양이 제법 많다. 따뜻할 때 먹으니 정말 맛있었고 냉면이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다.


동진숯불갈비 자리에 황포냉면이 생겼다.
https://maps.app.goo.gl/9bNnTna1CQkHUQNz5

동진숯불갈비 · 남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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